산토리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

아무디베이(Ammoudi Bay)/아무디비치(Ammoudi Beach)

 

 

적갈색의 절벽으로 둘러싸여있는 아무디베이 입니다~

 

굴라스 성채에서 계단으로 내려올 수도 있지만,

올라가실 것까지 생각하신다면 차로 이동하는 편을 추천해드립니다!ㅎ

 

 

아무디베이에는 바다 바로 옆에 레스토랑이 즐비해있어요~

 

 

차를 갖고 오면 굴라스 성채 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내려오게 되실거예요~

 

주차하시면 이런 경치를 보실 수 있답니다 ㅎ

 

 

 

계단은 조금만 내려가시면 돼요!

 

 

 

 

계단을 내려와서 저를 맞이해준 아무디베이의 바다예요 >_<

 

정말 파랗고 투명했어요! 꺄아아아아아아 >_<

 

 

 

제가 너무나도 고대해왔었던 바다였어요!

 

너무 맑아서 물고기들이 지나다니는게 멀리서도 보일 정도였어요~!!

 

해변은 아니지만, 이렇게 이쁜 바다에서 잠시

수영도 하고 가는 사람들도 꽤 있었답니다! +_+

저도 너무너무너무 들어가보고 싶었어용 T.T

 

 

투명한 바다랑 저 잘 어울리나요?! ㅎ

들어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해서 사진만 찍었더랬죠..T.T

 

 

레스토랑이 많아서 그리스에서 유명한 문어도 말리는 걸 쉽게 볼 수가 있어요 ㅎ

 

아무디베이에는 점심식사를 하기위해서 갔기 때문에

도착해서 바로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어요~

 

제가 간 레스토랑은

Sunset in Ammoudi(선셋 인 아무디)

저스트고 책을 보니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해산물 전문점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추가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저스트고의 말은

전메뉴가 그렇지는 않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ㅎ

 

 

이렇게 야외의 빨간 화로에서

문어나 생선을 직접 굽고 계신 레스토랑이예요ㅎ

 

저는 굽고 계신 모습 찍으려고 했던 건데

제가 찍는 순간에 딱 돌아봐주셨어요 >_< ㅎ

 

 

Seafood pasta

해산물 파스타예요!

한국의 맛이 그리웠던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메뉴예요ㅎ

 

그리스에서 한국에서 먹던 토마토파스타 먹는 느낌! *_*

한국의 맛이 약간은 그리워질 때 쯤 적절히 맵고 적절히 짜서

너무너무 맛있었던 해산물 파스타랍니다!!

 

Calamari

그리스식 문어 요리예요!

아까 요리사 아저씨께서 직접 화로에 굽고 있던 깔라마리랍니다.

 

색다른 맛이 났던 올리브유로 만든 소스와

너무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문어가 너무 잘 어우러졌었어요 ~

 

 

맛도 맛이지만 이 아무디베이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장점은

바로 이런 맑고 푸른 바다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

 

 

 

저는 식사 도중에도 이 푸르른 바다를 보면서 연실 감탄을 했었어요~ㅎ

 

평생 이런 바다를 보면서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니..!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격스러워요!! T.T

 

 

 

산토리니에 가실 분들은 아무디베이 꼭 가보시길 바래요♡

이아마을에서 아무디베이 쪽으로 위로 쭉 올라가다보면

굴라스 성채(Goulas Castle)를 만나실 수가 있어요.

 

 

TIP! 굴라스 성채 제대로 보기

굴라스 성채를 제대로 보고싶으시다면,

아침이나 낮 쯤에 가보시는 게 좋아요!

 

석양이 내릴 즈음에는 정말 산토리니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수많은 인파에 굴라스 성채는 먼 곳에서 바라봐야 하실 수도 있어요! T.T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라지만

아침에 가본 굴라스 성채 또한 경치가 끝내주는 곳이었어요!

 

파수꾼처럼 잘생긴 강아지 한마리가 굴라스 성채를 지키고 있었답니다!+_+

 

 

강아지가 앉아있는 곳 바로 옆에서 강아지의 시선으로 찍은 경관이예요..

이 강아지.. 그러고보니 이런 멋진 경치를 마치 제집에서 보는 것 마냥 보고있더라구요!

 

너무 부러웠었어요 ㅎ 

 

 

굴라스 성채 뒷쪽에선 이런 경치가 펼쳐져있구요.

 

색색의 집이 바다와 하늘의 푸른 빛깔과 어우러져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앞쪽에선 이런 경치가 펼쳐져 있어요!

 

산토리니 가기 전부터 풍차가 있는 이 경관은 정말 꿈에 그리던 경관이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눈으로 보게되니 그 감동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확대 샷이예요~

 

 

굴라스 성채 벽에 기대어 사진도 찍구요 ㅎ

 

너무 이쁜 이아마을을 배경으로해서도 사진 많이 찍었답니다 ㅎ

 

 

외국인들도 굴라스성채에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네요! ㅎ

 

 

석양이 질 무렵에 또 다시 굴라스 성채 쪽을 다시 방문해봤답니다!

 

역시 석양이 제일 아름다운 곳이니깐요~!

 

 

석양이 질 무렵엔 굴라스성채에 가시는 길을 찾아 헤매실 필요가

전혀 없어요~ 모든 사람들이 다 그 쪽을 향해서 가기 때문이예요! ㅎ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굴라스성채 부근에서 찍을 수 밖에 없었지만,

이 곳에서 찍은 석양도 무척 아름답죠?! 즐거워

 

 

경치가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굴라스 성채! ♡.♡

산토리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아(Oia)

 

 

피로스테파니에서 1박을 묵고 일어난 아침에

20~30분 정도 차를 타고 산토리니의 위쪽 마을,

이아마을에 도착을 했답니다!

 

피라에서 이아까지 오는 길은 무척 무서워요..ㄷㄷ

길은 좁고 옆은 낭떠러지여서 운전에 각별히

조심하셔야해요!

 

 

이아마을은 피라마을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이쁘답니다 ♡.♡

 

위에 사진은 아틀란티스 서점(Atlantis Books)이예요~

 

산토리니에서 명물인 장소로 이름 나있는 곳인데,

사실상 산토리니에서 책을 사는 사람은 없을테니..

운영하기에 자금이 부족해서 자선모금 박스가 가게 앞에 있더라구요..

 

 

 

이아마을 기념품으로 산토리니 그림도 팔고 있었어요!

 

제친구는 산토리니 기념품으로 위 그림을 샀답니다ㅎ

17유로였나 그정도였어요~

 

근데... 이틀 뒤에 크레타에 가니..

더 큰 산토리니 그림이 더 싸게 팔고있더라구요 T.T

 

산토리니가 그리스의 최고 관광명소이다보니

어디를 가던 산토리니 기념품은 즐비하더라구요~

 

 

하늘색 페인팅이 된 벽에 느낌있는 문패가 달려있는

스카프 & 악세사리점도 있구요 ㅎ

 

 

가게가 너무 이뻐서 사진도 한장 찍었어요! :)

 

 

산토리니 곳곳엔 낮잠자는 유기견들도 볼 수가 있어요~

사람들한텐 전혀 관심도 주지 않으니

개를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렇게나 귀여운 당나귀 냉장고 자석도 기념품으로 사실 수가 있구요ㅎ

 

 

산토리니의 상징인 파란색 지붕의 교회 마크가 있는 곳도

이아에선 흔히 볼 수가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이아마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디에 있어도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있다는 것!

 

산토리니 이아마을 사진 대방출합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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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낮이든 저녁이든 어딜가든지

최고의 뷰를 감상하실 수가 있어요~*_*

 

마지막으로 제가 이아마을에서 산 산토리니 기념품 소개해드릴께요ㅎ

 

 

당나귀 냉장고 자석이랑 동키 팔찌랍니다!!ㅎㅎ

 

이 당나귀 냉장고 자석은 산토리니에서도 흔치 않은 모양이었는데

볼 때마다 위트있고 재밌더라구요 ㅎ

 

가격

당나귀 냉장고 자석 3유로

동키 팔찌 15유로

 

 

이 팔찌 찰 때마다 그리스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아마을 2탄, 너무 아름다웠던 이아의 선셋과 밤풍경 포스팅도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_*

 

 

 

그리스에 오기 전에 제가 머리 속 가득 상상하고 바래왔던 건

속이 다 비칠 정도로 맑고 푸르른 바다에서 수영을 해보는 거였어요 ㅎ

 

산토리니에 도착하자마자 바다는 언제가나 고대하고 있었지요 +_+

 

 

그리스에서 처음으로 가본 해변

카마리(까마리) 해변 (Kamari Beach) 입니당 ㅎ

 

파라솔&비치베드 대여료

5유로(2인 기준)

 

 

정말 백사장의 모래들이 온통 검은색이예요 ㅎ

 

그리고 이 곳에는 수영복으로 갈아입을 탈의실이 없다고하니

꼭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 가시길 바래요~

 

 

수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구요.

거의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파라솔&비치베드 대여료는 2인 기준 5유로였어요~

 

걍 앉아있으면 사람이 돈 받으러 와요 ㅎ

 

 

검은 모래입니당 ㅎ

 

근데 맑고 푸른 바다를 생각하고 오셨다면

좀 실망하실듯요~T.T

 

바닷물 색이 맑고 푸르지 않았구요..ㅠㅠ

파도도 굉장히 쎄서

수영 잘 못하시는 분들은 많이 조심하셔야해요~

 

 

카마리 비치 인증샷 >_<

 

 

 

 

아름다운 피라의 밤이예요 *_*

 

 

집집마다 불이 켜지니 더욱 아름다워진

산토리니의 밤입니다 ㅎ

 

 

산토리니는 낮보다 밤에 더욱 활기차져요~

 

이때 피라에 도착한 시간이 거의 11시였나~?

근데 가게문도 닫힌 데가 없고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

 

 

 

이쁜 장신구 가게도 많이 있었어요ㅎ

 

 

이 골목을 지나면 제가 그리스에서 먹어본

기로스(gyros) 전문점 중에 가장 맛있었던 곳이 나와요! +_+

 

 

바로바로 콧수염 주인장 아저씨가 매력적인

Mc.Daniels (맥다니엘) 입니다 ㅎ

 

국내 산토리니 여행책에서 맛있다고 추천하는

오벨릭스(obelix)랑 위치도 멀지 않고 맛은 훨씬 맛난 곳이예요~! >_<

 

 

오른쪽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바로 요리를 해줘요

 

 

아우... 사진이 너무 먹다가 급 찍은 거라서..

볼품이 없네요 ㅜ

 

저한테는 딱 한끼 식사양으로 적당했어요~

 

큰거 작은거 나눠서 주문을 할 수 있으니

남자분들께서는 큰 걸로 주문하면 되겠네요 ^-^

 

 

기로스엔 역시 시원한 맥주가 딱이죠!ㅎ

 

기로스를 먹은 후에는 에너지 보충해서

또 피라 골목골목을 열심히 구경하고 다녔답니다ㅎ

 

 

 

 

 

센스있게 디자인해놓은 악세사리점도 있구요 ㅎ

 

 

길을 지나가다보면 이렇게 오픈 주방으로

요리 중인 모습을 볼 수도 있게 만들어놓은 레스토랑도 있어요~

 

 

신선한 생선도 볼 수가 있어요! ㅎ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피라의 야경이예요!

 

피라의 밤은 시끌벅적 클럽도 많이 성행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도 볼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존재하는 산토리니 밤이었습니다 ㅎ

 

 숙소가 피로스테파니에 위치해있었던 덕분에

산토리니의 메인타운인 피라까지는 걸어서 이동을 해볼 수가 있었어요~

 

위에 보이시는 mama Thira 레스토랑을 거쳐

피라까지 걸어가면서 숙소가 피로스테파니에

있었던 걸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_<

 

 

이쁜 꽃들도 많아 사진도 많이 찍었구요 ㅎ

 

 

 

정말 중요한 건 너무너무 아름다운 광경을 보실 수가 있어요~

 

일부러라도 꼭 피라에서 피로스테파니까지

도보로 이동해보실 것을 추천해드려요 :)

 

 

 

 

아기자기한 장식품도 보실 수가 있구요 +_+

 

 

곳곳마다 보실 수 있는 그리스 프레쉬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예요~!

 

원하는 양만큼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토핑도 직접 원하는만큼 넣으면 양에 맞게 계산을 해줘요!

 

상큼하고 맛나요 >_<

 

 

피로스테파니에서 피라에 막 도착했을 때 골목이예요 ㅎ

 

 

 

 

Obelix(오벨릭스)

수블라키&기로스 요리 전문점 

 

 

그리스 여행갈 때 just go 여행책을 사갔는데

Obelix라는 gyros요리집이 맛있다고 나와있어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솔직히 좀 별로였어요..

 

음식도 너무 짜고 안에 들어간 고기도 질겼어요~

그리고 사람들도 많아서 자리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예요 T.T

 

다음 포스팅에선 산토리니에서 진짜 맛있었던

gyros 맛집을 알려드릴께요 +_+

 

 

피라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산토리니의 명물

동키 정류장 팻말도 찾아보실 수가 있어요 ㅎ

 

 

 

 

피라 골목 진입 전에 피라의 메인 거리에 있는

기로스 음식점이예요~!

 

이 간판을 찾으셨다면 피라로 진입 성공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 :)

 

 

 

산토리니에 가면 워낙 유명한 피라와 이아 때문에

놓치기 쉬운 곳. 이메로 비글리(Imerovigli)입니다~

 

원래 이메로 비글리 지역이 산토리니에서도

부촌 지역에 속한다고 해요~

 

 

저도 이메로비글리에서 묵어보진 못하고

아침 일찍 6시쯤 일어나 조식 먹기 전에

차를 끌고 이메로비글리를 가봤어요~

 

 

가게도 모두 문을 닫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었어요~

 

 

골목골목 집도 너무 이쁘고 가게도 너무 이쁘고

길도 너무 이쁘답니다 >_<

 

 

길 지나가다가 집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자쿠지도 있고 좋더라구요~

 

 

이렇게 사진에서만 보았었던

수영장이 있는 숙소도 볼 수 있었어요 ㅎ

 

 

제가 이 포스팅에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이메로비글리 최고의 View Point!

 

저기 솟아있는 돌섬이예요~

 

이메로비글리 최고의 뷰포인트라고 써놓긴 했지만

사실 제가 느낀 건 산토리니에서도 단연 최고의 뷰포인트였어요!

 

 

아래로 내려가는 회색계단을 내려가시면 저 돌섬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저기 솟아있는 돌기둥에 올라서면

아래같은 경관을 보실 수 있어요..!

 

360도 확 트인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 그 때의 감흥을 그대로 전달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쉬울 따름이예요! ㅠㅠ

 

새벽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고요하게

모든 풍경을 마치 제 세상인 것 마냥 가슴 깊이 담아올 수 있었어요.

 

산토리니에 가보실 분들이라면 꼭꼭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_+

 

 

무슨 자신감으로 올린건지 모를

이베로비글리 쌩얼 인증샷입니다 (--)(__)(--)

 

 

돌섬에서 바라본 이메로비글리

 

 

가격대비 성능비 최고의

산토리니 피로스테파니&피라의 맛집

REMVI Restaurnat

 

 

피로스테파니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렌지색이라 단연 눈에 확 띄어요!

 

위치는 피라에서도 걸어서 10~15분이면 도착하고

피로스테파니에선 메인에 있으니 몇발자국만 걸어가시면 되세요 ㅎ

 

 

노천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고싶으시다면

저기 보이는 계단 아래로 내려가세요~!

 

 

 

내부는 크진 않지만 엔틱한 느낌과

그리스 전통의 느낌이 물씬 풍겨요~

 

점원분들 조차도 그리스인의 다정하면서도 확신에 찬 말투가

그리스인조르바를 떠오르게 해주신다는!+_+

 

 

이 음식점의 최고 장점은 가격대비 성능비가 최고라는 점이예요!

 

해산물요리 전문점이라는 점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위치.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의 맛도 최고인데 반해

꽤 저렴한 편!

 

생선요리 2만원/문어요리 1만 5천원/샐러드 기억안남;

이정도 했어요.

 

 

그리스에 있으면서 레스토랑 가면 항상 나왔던

GREEK Salad

 

짭조름한 치즈와 토마토, 신선한 오이, 절인 올리브를

한 데 섞어놓은 샐러드예요.

 

드레싱을 따로 쳐서 주지 않아서 완전 신선함 그 자체로 드실 수가 있어요~!

 

음식점 잘 못 고르면 그리스샐러드 짜서 못먹는데,

여기껀 나트륨이 적당히 들어가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

 

 

생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요.T.T

 

생선을 주문하겠다고 하면 바 쪽에 얼음 위에 올려놓은

생선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 쪽에서 직접 생선을 보여줘요.

 

어떤 생선이 좋다고 추천해주시기도 하지만...

그런 생선들은 확실히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신선해보이기도하고 가격도 적당한 선에서 골랐습니다 ㅎ

 

 

그리스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Calamari 요리입니다.

 

깔라마리는 문어있데요.

 

그리스 바다의 파도 그리고 바닷물의 영양 그리고 다양한 지형으로 인해

그리스에선 특히 문어의 식감이 쫄깃하다고해요~

 

근데 정말로 먹어보니 서울에서 먹어봤던 문어와는

확실히 달라요~ㅎ 그리스에선 문어에도 결이 있어요~

 

결대로 쫙 뜯기기도하고 정말 쫄깃쫄깃해요>_<

 

 

음식도 음식이지만 Remvi 레스토랑을

꼭 가야하는 이유는 바로 아래 사진들이예요~!

 

 

레스토랑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_+

 

너무너무너무 아름웠어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이런 선셋을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하트3

 

아마 가보신다면 절대 후회없으실 거예요!+_+

 

 

 

REMVI에서 인증샷 찰칵 >_<

 

★ General Riview of MIA ★

청결도 ★★★★★

맛 ★★★★☆

위치 ★★★★★

직원 친절도 ★★★★★

 

산토리니에서 2박 이상 묵으실 분들께는

반드시 차를 렌트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산토리니는 속속 숨어있는 너무 아름다운 곳이

많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도보로는 아쉬운 여행이 될 수도 있어요~

 

 

도보로는 절대 가지 못할 곳에 수퍼마켓도 있답니다~

여기서 일용할 식량을 많이 샀어요 ㅎ

 

 

산토리니는 어딜가든 2~3시간 이내로

드라이브가 가능하다고 해요~

 

저랑 친구는 목적없이

그냥 여기저기 산토리니 구석구석을 차를 끌고 다녔는데요~

 

 

피라를 지나서  산토리니 아래 쪽 지역에서

위로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가다보면 이쁜 교회도 만날 수 있구요~!

 

이렇게 산토리니가 한 눈에 보이는

경치를 만날 수가 있어요~!

 

 

 

 

 

가슴이 뻥뚫리고 마음이 모두

힐링이 되는 기분이이었어요!

 

운좋게 산토리니 정상으로 가는 길을 마주칠 수 있었지만,

차타고 어디를 다니셔도 아름다운 뷰를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

 

 

 

산토리니에서 있었던 3일 중 1박을 묵었던

피로스테파니에 위치한 VALLAS APARTMENTS!

-1박 100유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꼭꼭 숨어있는 숙소도 잘 찾아낸다! 하는 분께는

최고의 숙소입니다!

 

 

 

해외여행 총 9개국 중 가장 찾기 힘들었던 숙소 No.3 안에 속했어요..

 

위에 보이시는 사진이 제가 묵었던 VALLAS APARTMENTS의 별관이예요~

 

 TIP! VALLAS APARTMENTS 찾는 방법

피로 스테파니에선 골목이 너무 많아요..

피로 스테파니에서 가장 해변 쪽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MAMA Thira레스토랑과

REMVI 레스토랑이라고 둘중 하나는 찾으실 거예요 그 근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잘 찾을 수 있으시길 바래요 T.T

 

위쪽 사진에서 왼쪽에서 보이는 곳이 mama Thira 레스토랑입니다~

 

여기서 질문!

별관이 이 건물이면 리셉션은 어디에 있을까요?!

별관은 너무나 어처구니 없게도 대략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이 별관조차 찾기가 힘들었는데 리셉션이 없어서 막 찾고 있었어요~

그나마 이 건물 안에서 누군가 나와서 리셉션이 어딘지 물어보지 못했다면

아마도 30분은 더 리셉션을 찾아 돌아다녔을 거 같아요..

 

리셉션 찾기 TIP!

여러분들 중 누군가가 이 건물을 먼저 찾으셨다고 하신다면,

리셉션은 건물 앞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신 후 왼쪽으로 직진하시다보면

VALLAS APARTMENTS 본관을 찾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우왕 힘들다 힘들어 T.T

 

 

들어가자마자 찍었어야 하는데..

나오면서 급히 찍었네요 ;;ㅎㅎ

방은 넓고 쾌적하고 깨끗해요 !

 

 

특히 이 베란다로 통하는 창문~

사진이 잘 안찍혔는데 햇빛이 들어오는 게 어찌나 이쁘던지~!

 

이 베란다에 테이블도 있고 빨래걸이도 있어요~

산토리니의 여름은 날씨가 워낙 좋아서 아침에 빨아서 걸어놓은 게 저녁에 아주 뽀송하게

다 말라있었답니다 ㅎ

 

 

화장실도 넓구요 물도 잘나와요ㅎ

 

피로스테파니 숙소 주의할 점!

피로스테파니의 숙소는 하루에 2시간씩 구역별로 돌아가면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요~ 물도 안나오구요~

근데 그 시간이 언제인지는 숙소 주인장들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ㄷㄷ

 

 

 

그릇, 식기류,  전기포트, 스토브 다 있는데요~

후라이팬이나 냄비가 없어서 음식은 못해먹엇어요.. ㅠㅠ

 

 

 

숙소 앞 전경입니다~>_<

 

이 뷰가 너무 아름답답니다~!

 

TIP! 피라&피로스테파니 숙소 정하기

개인적으로 피라 쪽 부근을 여행하실 분이라면

피라에 숙소를 잡으시는 것보다 피로스테파니에 숙소를 잡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녁이 되면 피라는 너무 시끄럽고 번잡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뷰를 보면서 아늑하고 조용하게 잠들기에는

피로스테파니가 훨씬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피로스테파니에서 피라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리고

걸어가는 길도 뷰가 너무너무너무 아름답답니다 +_+

 

★ General Review of MIA ★

청결도 ★★★★★

편안함 ★★★★★

뷰 ★★★☆☆

시설 ★★★★☆

직원 친절도 ★★★★★

숙소찾기 난이도 ★★★★★(높을수록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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