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

아무디베이(Ammoudi Bay)/아무디비치(Ammoudi Beach)

 

 

적갈색의 절벽으로 둘러싸여있는 아무디베이 입니다~

 

굴라스 성채에서 계단으로 내려올 수도 있지만,

올라가실 것까지 생각하신다면 차로 이동하는 편을 추천해드립니다!ㅎ

 

 

아무디베이에는 바다 바로 옆에 레스토랑이 즐비해있어요~

 

 

차를 갖고 오면 굴라스 성채 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내려오게 되실거예요~

 

주차하시면 이런 경치를 보실 수 있답니다 ㅎ

 

 

 

계단은 조금만 내려가시면 돼요!

 

 

 

 

계단을 내려와서 저를 맞이해준 아무디베이의 바다예요 >_<

 

정말 파랗고 투명했어요! 꺄아아아아아아 >_<

 

 

 

제가 너무나도 고대해왔었던 바다였어요!

 

너무 맑아서 물고기들이 지나다니는게 멀리서도 보일 정도였어요~!!

 

해변은 아니지만, 이렇게 이쁜 바다에서 잠시

수영도 하고 가는 사람들도 꽤 있었답니다! +_+

저도 너무너무너무 들어가보고 싶었어용 T.T

 

 

투명한 바다랑 저 잘 어울리나요?! ㅎ

들어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해서 사진만 찍었더랬죠..T.T

 

 

레스토랑이 많아서 그리스에서 유명한 문어도 말리는 걸 쉽게 볼 수가 있어요 ㅎ

 

아무디베이에는 점심식사를 하기위해서 갔기 때문에

도착해서 바로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어요~

 

제가 간 레스토랑은

Sunset in Ammoudi(선셋 인 아무디)

저스트고 책을 보니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해산물 전문점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추가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저스트고의 말은

전메뉴가 그렇지는 않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ㅎ

 

 

이렇게 야외의 빨간 화로에서

문어나 생선을 직접 굽고 계신 레스토랑이예요ㅎ

 

저는 굽고 계신 모습 찍으려고 했던 건데

제가 찍는 순간에 딱 돌아봐주셨어요 >_< ㅎ

 

 

Seafood pasta

해산물 파스타예요!

한국의 맛이 그리웠던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메뉴예요ㅎ

 

그리스에서 한국에서 먹던 토마토파스타 먹는 느낌! *_*

한국의 맛이 약간은 그리워질 때 쯤 적절히 맵고 적절히 짜서

너무너무 맛있었던 해산물 파스타랍니다!!

 

Calamari

그리스식 문어 요리예요!

아까 요리사 아저씨께서 직접 화로에 굽고 있던 깔라마리랍니다.

 

색다른 맛이 났던 올리브유로 만든 소스와

너무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문어가 너무 잘 어우러졌었어요 ~

 

 

맛도 맛이지만 이 아무디베이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장점은

바로 이런 맑고 푸른 바다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

 

 

 

저는 식사 도중에도 이 푸르른 바다를 보면서 연실 감탄을 했었어요~ㅎ

 

평생 이런 바다를 보면서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니..!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격스러워요!! T.T

 

 

 

산토리니에 가실 분들은 아무디베이 꼭 가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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