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에 가면 워낙 유명한 피라와 이아 때문에

놓치기 쉬운 곳. 이메로 비글리(Imerovigli)입니다~

 

원래 이메로 비글리 지역이 산토리니에서도

부촌 지역에 속한다고 해요~

 

 

저도 이메로비글리에서 묵어보진 못하고

아침 일찍 6시쯤 일어나 조식 먹기 전에

차를 끌고 이메로비글리를 가봤어요~

 

 

가게도 모두 문을 닫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었어요~

 

 

골목골목 집도 너무 이쁘고 가게도 너무 이쁘고

길도 너무 이쁘답니다 >_<

 

 

길 지나가다가 집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자쿠지도 있고 좋더라구요~

 

 

이렇게 사진에서만 보았었던

수영장이 있는 숙소도 볼 수 있었어요 ㅎ

 

 

제가 이 포스팅에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이메로비글리 최고의 View Point!

 

저기 솟아있는 돌섬이예요~

 

이메로비글리 최고의 뷰포인트라고 써놓긴 했지만

사실 제가 느낀 건 산토리니에서도 단연 최고의 뷰포인트였어요!

 

 

아래로 내려가는 회색계단을 내려가시면 저 돌섬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저기 솟아있는 돌기둥에 올라서면

아래같은 경관을 보실 수 있어요..!

 

360도 확 트인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 그 때의 감흥을 그대로 전달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쉬울 따름이예요! ㅠㅠ

 

새벽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고요하게

모든 풍경을 마치 제 세상인 것 마냥 가슴 깊이 담아올 수 있었어요.

 

산토리니에 가보실 분들이라면 꼭꼭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_+

 

 

무슨 자신감으로 올린건지 모를

이베로비글리 쌩얼 인증샷입니다 (--)(__)(--)

 

 

돌섬에서 바라본 이메로비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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