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이 떨어져서 여기저기서 받아뒀던
샘플을 써보다가 너무너무 좋아서 구매하게 된
알앤디랩 옥시젠 카밍 젤 120ml
R.N.D.Lab Oxygen Calming Gel
정가 57,000원
저는 연말이벤트로 30%할인할 때 구입해서
39,900원에 살 수 있었어요! +_+
짐승용량이라 불리울 수 있을만큼
큰 용량이예요 >_<
제조일자 : 2013년 3월
유통기한 : 2016년 3월
딱 3년이 유통기한이네요 ㅎ
120ml의 짐승용량이라지만 겨울이기도 하고 피부도 건성 피부라서
듬뿍듬뿍 바르고 나면 6개월 안에는 충분히 쓸 것 같아요 ㅎ
마침 개봉 후에는 6개월 안에 쓸 것을 권장하고 있네요ㅎ
전성분 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화학성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네요~
예민한 피부타입인 분들도 안전하게 쓰실 수 있을 거 같아요
1000배의 수분 흡수력이 있는 히알루로닉애씨드(Hyaluronic Acid)가
제품 성분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
제조국 : 미국
제품은 안전하게 용기에도 씰포장이 되어있어요~
용기 비닐 포장을 뜯고, 뚜껑을 열면 덮개가 하나 더 있어요~
완전 무장한 옥시젠 카밍 젤 +_+
세균은 하나도 안들어갔을 거 같네요! ㅎㅎ
덮개까지 열면 이렇게 너무나도 이쁜 에메랄드색의
수분젤이 나와요 ! *_*
스패출라는 함께 동봉되어 있지 않아요~아쉽아쉽..T.T
아무래도 탱글탱글한 수분젤이라 손가락으로는 퍼내기가 쉽지 않을듯하여서
소장하고 있던 스패출라를 이용했어요~
클로즈업샷ㅡ
탱글탱글 알로에 속 같기도 하고
에메랄드색 바다를 푸딩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기도 해요 ㅎ
확실히 손보다는 스패출라를 이용하는 게 사용하기가 쉽더라구요~
점성도 테스트
점성이 확실히 있는 편이예요~
약간 끈적이는 느낌도 함께 있답니다.
얼굴에 바르고나면 머리카락이 붙어요..ㅋㅋ
손등 테스트
손등 테스트를 위해 깨끗이 씻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
건조하게 말라버린 제 손 등장이요..T.T
옥시젠 카밍 젤을 한스푼 듬뿍 떠서
손등에 발라주었어요~
바른 직후ㅡ
너무 많이 발랐나봐요 ㅎ 수분감이 장난이 아니예요 ㅎ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싹 들면서 여름에는 쿨링효과도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발림성
발림성은 정말 끝내줘요~
부들부들 맨들맨들 샤샤삭 잘 발려요~
향
무향
바르고 1분간 마사지 후
1분간 손등 위에서 롤링하며 마사지를 해주고 난 뒤의 손등입니다.
분명 바를 땐 많이 발랐던 것 같은데
롤링하면서 마사지해주니 흡수가 잘 되더라구요~
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던 손과 비교해본다면
훨씬 촉촉해지고 윤기도 돌고 건조해서 약간씩 갈라져있던 부분도 완전히 사라졌어요 ㅎ
직접 얼굴에 발라도 흡수가 잘 되고
바르고 나서는 쫀쫀하게 착 감기는 느낌이 있어
피부 리프팅 효과까지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맘에 들어욧 >_<
제 피부가 건성인데 겨울에 에센스 바르고 이 옥시젠 카밍 젤만 바르고 자도
전혀 얼굴이 당기지 않고 다음날 아침까지 촉촉함이 유지돼요!
다음날 아침에 세수할 때면 그 촉촉함이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저녁에는 수분팩처럼 듬뿍듬뿍 바르고
아침에는 양조절하셔서 바르면 그 위에 메이크업해도 밀리지 않고 잘 먹어요 :)
수분이 필요한 건조한 피부 & 번들번들한 지성 피부에 강력추천해드려요!
★ General Review of MIA ★
가격 ★★★★☆
향 ★★★★★
용기 ★★★★☆
발림성 ★★★★★
흡수력 ★★★★☆
수분감 ★★★★★
유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