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왔으니 이동갈비를 먹어야한다며 ㅎㅎ
이동갈비 맛집을 찾아헤맸지만 결국은 외관이 고급스러워보이고,
숙소였던 한화리조트에서 가장 가까워서 선택을 하게 된 솟대.
외관이 정말 고급스러워보이죠?
화장실은 외부에 있었어요~
포천시에서 선정한 맛&멋 음식점이라네요 +_+
멋은 있었지만 맛에서는 어떤 기준인지 약간 궁금해지더라구요.;;ㅎ
음식점 내부는 무척 깔끔했어요~
금요일 저녁인데 손님도 하나도 없었구요~
이동갈비를 2인분 주문했어요~
가격은 인당 26000원이었어요~
고기는 한우는 아니었구요....
미국산이었나 호주산이었나... 그랬던 거 같아요 ^^;;;
한우도 있었는데 넘 비싸더라구요..ㄷㄷ
고기가 불판에 올라갔어요~
사진으로 봐도 양념이 잘 벤 거 같진 않아보이네요..
고기는 솔직히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구요..
'집에서 해먹는게 훨씬 맛있겠다는 생각+다음에는 여기는 오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었어요....
고기 때문에 약간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주문해 본 비빔냉면이었으나
아쉬운 마음이 더 커졌네요... T.T (물냉면도 마찬가지..)
포천에 왔으니 기념으로 이동갈비 먹은 셈 치려구요 :(
포천에서 이동갈비 드실 때는 조금 멀어도 맛집 찾아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