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에 있는 2박 3일동안 묵었었던 미네르바호텔이예요~

 

호텔은 호텔인데 저희는 호텔 안에 있는 아파트먼트에 묵었어요~

7~8인은 묵을 수 있는 복층의 아파트먼트로 호텔 안에 가족실을 위하여

개조해놓은 듯 하더라구요~

 

 

위치는 인터라켄 동역보다 서역에서 더 가까워요

 

서역에서 호텔까지는 7분정도 소요되고 동역에서는 15분정도 소요됩니다

 

 

저의 숙박시설 포스팅이 그렇듯이.....

이번 호텔도 퇴실시에 급하게 사진을 막 찍었어요 ^^;;;

 

사진 속 이불 같은 것이 엉망진창이라도

들어올때도 이러지는 않았다는 점 꼭 참고해주세요! ㅎㅎ

 

 

입구 바로 왼쪽에 위치한 주방이예요~

웬만한 조리기구가 다 있구요. 양념도 많이 구비가 되어있더라구요.

(물론 고추장 같은 양념은 없답니다 ㅎ)

 

단, 조리시 불이 약해 조리가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위에 보이듯이 은은한 불빛이

이 주방의 전구의 전부여서 어두울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었어요.

 

 

아랫층에 있었던 메인 침실이랍니다.

 

 

메인 침실과 연결된 욕실이예요.

드라이기/휴지/비누/수건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월풀도 있더라구요ㅎ 물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여기서 엄마랑 동생이랑 목욕도 했는데 정말 물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목욕하고 나니까 몸이 맨질맨질하다구요 ㅎㅎ

 

스위스는 자연이 다 깨끗하고 좋으니 물도 좋을 수밖에 없나봐요~ ^^

 

 

여긴 아랫층에 있던 두번째 침실이예요.

 

메인 침실에 비해서는 많이 좁지만 아늑한 편이예요 :)

 

 

두번째 침실에 있던 화장실이예요.

좁지만 다 갖춰져 있던 화장실이랍니다 ㅎ

 

여기 화장실에도 드라이기/비누/수건/휴지가 있었어요~

 

 

복층 형태로 되어있던 이 아파트의 가장 매력적인 장소,

윗층 다락방입니다ㅎ

 

다락방이라고 해서 얕잡아보면 안돼요 >_<

엄청 넓고 하늘을 볼 수 있는 천장에 있는 유리창도 있었고

침대도 두개나 있었답니다 +_+

 

근데 단점은 둘 중 한개의 침대에는 이불이 없어요 ㄷㄷㅎㅎ

결국 두명이서 한 침대를 쓰긴 썼답니다 ㅎ

 

 

위에서 내려다본 아랫층

 

 

 

장작을 피울 수 있는 난로도 있어요

물론 사용하지는 않았지만요..

 

깨끗하고 넓었고 무엇보다도 호텔 사장님이신 Mr.Hugo 아찌가

너무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던 숙박이었어요 ㅎ

 

가족끼리 아니면 단체가 이용하신다면 이 곳 이용해보실 것을 추천해드릴께요 :)

 

★ General Review of MIA ★

청결도 ★★★★

편안함 ★★★★

위치 ★★☆☆☆

시설 ★★★☆☆

직원친절도 ★★★★

가격 대비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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