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함 속에 섬세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룩소르 신전 The Temple of Luxor

 


룩소르를 대표하는 2개의 유명한 신전 중 하나인 

룩소르 신전에 다녀왔어요!


룩소르의 또다른 대표 신전인 카르낙신전은

룩소르신전에서 먼 거리는 아니지만

일정상 맞지 않아서 저는 룩소르신전만 다녀왔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룩소르 신전 입구에서 표를 산 뒤
가방 및 몸을 검문 받은 후 신전에 출입이 가능해요.
 

 

신전 입구에서 사진 한장을 찍었어요!

뒤로 보이는 오벨리스크는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태양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오른쪽은 없어지고 왼쪽에만 하나가 남아있습니다T.T

 

 

오벨리스크를 지나 통로를 지나면 거대한 파라오의 석상이 나와요.

너무 거대한 나머지 서서 사진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장에 다 담기가 힘들었습니다 ㄷㄷ


 

조명에 비쳐 얼굴이 귀신같아 보이네요 ㅋㅋㅋㅋ

발이 제 얼굴만해보일 정도로 컸습니다 ㅎ


 

신전 구경을 낮에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낮에 가면 너무 더우니까 저녁에 가시는 걸 추천해드릴께요~

 

더위가 좀 가시는 것도 있지만 저녁에 가니까

조명도 있고 뭔가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야경구경하는 느낌도 들구요 :-)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ㅎ

 

 


 

 

 

신전 내부를 다 돌고 나서 밖으로 나왔어요.

 

 

신전을 나오면 길 양옆에 스핑크스 석상들이 길게 늘어선 길이 있는데요.

이것 또한 굉장히 장관이랍니다.

 

 

밤에는 불도 이쁘게 밝혀 놓아서 운치있어요 ^^

 

 

룩소르에 가면 꼭 봐야할 곳 중 관광지 중 하나인 룩소르신전!

 

석상이며 기둥이며 건축물들이 갖고있던 웅장함과 또 그 웅장함 속의 섬세함이

몇천년 전에 지어진 것이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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