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절벽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알프스의 작은 마을

라우터브룬넨

 

융프라우에서 내려오는 길에 잠시 들르게 된 라우터브룬넨은

알프스 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곳이랍니다.

저는 이 곳에 다녀온 이후에 스위스에 가실 계획이 있는 분들께는

꼭 가보시라고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_+

 

 

한적하고 고요한 정취를 느낄 수 있고

꽉꽉 막혀있던 한국의 서울생활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연으로 돌아가실 수가 있어요~

 

 

 

스위스 느낌 물씬 풍기는 건물들도 만날 수 있구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나무도 있었어요ㅎ

 

 

슈트우프바흐 폭포(Staubbachfall)

 

라우터브룬넨 역에서 내려 10분 정도만 걷다보면

라우터브룬넨에서 가장 유명한 슈타우프바흐 폭포를 만날 수가 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폭포물이 양이 많이 적더라구요 ^^;;

근데도 정말 멋있는 절경이었어요!

 

 

그 옆에는 유럽의 공동묘지가 있더라구요 ㄷㄷ

 

근데 이게 무서운 느낌이 아니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느낌이었어요~

 

 

한국의 공동묘지랑은 정말 다른 모습이죠? @_@

 

 

스위스랑 너무 잘 어울렸던 하얀색의 성당

 

라우터브룬넨의 상지인 슈타우프바흐 폭포를 구경한 뒤에는

마을 이곳저곳을 구경해보았어요~

 

 

설산에 파묻힌 스위스 마을, 라우터브룬넨♡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웠답니다~

 

 

 

 

 

맑은 계곡물도 흐르고 있구요~

 

 

길 미끄러워서 넘어지지 말라고 곡물가루를 길에 뿌려놓은

배려심 넘치는 라우터브룬넨 사람들

 

 

스위스 정기를 받고있는 저희 아빠예요 +_+

 

 

 

제 동생은 눈밭에서.... 저렇게 즐거웠답니다 ㅎㅎ

 

 

 

 

 

이쁜 집들도 너무 많고 썰매 타라고 썰매도 팔고 있더라구요ㅎ

 

 

1시간~1시간 반정도 돌고 역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

그정도 시간보니까 충분히 다 돌아볼 수가 있더라구요ㅎ

 

 

라우터브룬넨 역 바로 뒤에는 화장실이랑

스위스의 슈퍼마켓 쿱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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