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름다운 벽화 마을

감 천 문 화 마 을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부산의 아름다운 벽화 마을,

감천문화마을이예요~!

 

 

<자갈치역에서 감천문화마을 가는 방법>

자갈치역 1번출구에서 나와

반대쪽으로 이동 후 좌측 대로변으로 이동하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서구 1-1, 서구2, 서구 2-2번 타셔서

감정초등학교·감천문화마을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돼요 :)

 

 

 

버스를 타고 20여분 정도 골목 골목을 지나 이동을 하다보면

감천문화마을에 도착을 해요~

 

가기 전에 부산사시는 분들한테서 감천문화마을은 볼 것도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볼 게 많았어요 *_*

 

 

감천문화 마을 입구에요~

 

입구부터 이쁜 꽃들과 감천문화마을을 똑같이 따놓은 듯한

오른쪽 건물의 벽화가 저희를 맞이해주었어요 ㅎ

 

 

하늘색 배경의 벽화 앞에서

일촌이들도 사진 찰칵 +_+

 

 

 

옥상까지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놓여있어요ㅎㅎ

 

 

사진을 약간 보정하니

더 느낌있는 사진이 되었어요 :)

 

 

제 뒤에 있던 조형물은 거대한 물고기인데,

사진에서는 꼬리부분 밖에 보이질 않네요 >_<

 

감천문화마을의 골목을 돌아다니다보면

속속들이 이쁜 벽화와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가 있어요~

 

 

이런 유럽 분위기 물씬 나는 벽화도 있구요~

 

 

팥을 주재료로 하는 카페, 팥찌에 들러서

팥빙수도 한 그릇 했답니다ㅎ

 

 

한지공예 구경하는 집인 한지마을에서는

이쁜 한지 공예품을 볼 수가 있어요

 

 

 

한지 스탠드가

너무 이뻐서 저도 하나 구매하고 싶었어요♡

 

 

여기는 정말 한 10m씩 줄서서

사진을 찍던 곳인데 앞쪽 배경도 이쁘고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사이에 앉아서 찍으니

전체적으로 참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_+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감천문화마을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 나와요~

 

형형색색의 이쁜 집들이 있었는데

이 장면을 보고 감천문화마을을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하는 거 같아요 ㅎ

 

 

그 외에도 위트있는 이름의

'면'사무소 국수집도 있었구요ㅋ

 

 

책을 뒤집어 놓은 듯한 발상의 전환,

책장 계단도 있었어요ㅎ

 

 

모과랑 저도 여기서 한컷 *_*

 

카페도 가고 천천히 다 둘러보는데,

1시간반 이상 걸렸던 거 같아요~

 

부산 사시는 분들은 감천문화마을 뭐 볼 게 있다고 가냐고 하시던데

저는 아기자기하게 볼 것도 많고 벽화들이 다들 이뻐서

부산 가시면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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