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랜만에 강아지 간단상식을 얘기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강아지 항문낭 짜는 방법에 대해 말하려해요~
강아지들은 땀이 나지 않기 때문에 몸에선 냄새가 안나고
냄새가 나는 곳이 따로 정해져있어요~
귓 속이나 입 안 그리고 바로 항문낭이예요~~

강아지들은 응가를 쌀 때 더러운 분비물을 모두 다 배출하지 못하고
항문낭이란 주머니에 그 분비물들이 남게된대요.
그 분비물들이 계속 남아 쌓이게 되면 
악취가 심해지기 때문에 항문낭을 짜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2주에 한번씩은 꼭 짜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짜주면 오히려 분비물이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아파서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럼 이제 아기들 항문낭 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리 애기가 직접 모델을 해주었어요 부끄부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문낭 짜기

제가 손가락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에 강아지들 항문낭이 있어요~

항문을 중심으로 5시와 7시 방향입니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직접 짜면 안돼요 악취가 많이 심합니다 ㅋㅋㅋ

이렇게 휴지를 적당히 말아서 항문에 대준 뒤 아까 표시했던 부위를
 우선 한 5초 정도 부드럽게 마사지 해줍니다.

항문낭이 마사지 됐다싶으면 위에 사진처럼
손가락을 5시,7시 방향의 안 쪽으로 누르면서 위로 올려줍니다.

그럼 누런색 분비물이 나올꺼예요~
그럼 그 휴지는 바로 버려줍니다 냄새 으악 >_<ㅋㅋㅋㅋㅋ

너무 세게하면 피부가 약해 잘 헐고 피가 날 수 도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그럼 더 청결하고 깔끔한 우리 애기들을 위해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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