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aritta♡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를 일주일간 50% 할인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 13을 맞이하여 한남동에 위치한 스시Z에 다녀왔어요!

할로윈데이가 얼마남지 않았던 시점이라

정문에도, 웨이팅룸에도 호박으로 할로윈 장식을 해놓았더라구요!

센스만점!ㅎ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는 양식 바가,

안쪽에는 스시 바가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스시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답니다 +_+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고급스러웠고

배경음악은 20,30대를 겨냥한 모던한 음악이 흘러나왔어요.

특별한 날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 >_<

저녁 메뉴는 2가지가 전부예요.

soul/78,000원

Autumn Journey/150,000원

저희는 고메위크에 맞춰가서 soul 코스를 2인에 78,000원에 먹을 수 있었어요! ㅎ

테이블 기본 세팅

바에 앉아서 볼거리가 많았어요!

주방에서 직접 회 뜨시는 것도 보고

스시 만드시는 것도 보구요! *_*

야채샐러드

사진으로만 봐도 그렇게 싱싱하진 않았네요 ㅎ

오늘의 스프

송이버섯 조개국

정갈하니 맛있었어요~ㅎ

스시Z 스시바 셰프님이

회뜨시는 모습 완전 멋져요! +_+

그리고 칼은 엄청 날카로운 게 무서웠어요! ㄷㄷ

기다리고 기다리던

3종 생선회

빨간건 두툼해서 베어물자마자 사르르 녹았던 참치회.

그리고 광어회였나..? 우럭회였나..?

어떤 생선회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까먹었어요.. T.T

나머지는 둘다 입안에 착착 감기는 게 엄청 쫄깃했어요!

클로즈업샷!

오랜만에 이런 고급 회를 먹으니..

입안에서 정말 살살 녹더라구요..꺄아아아아아

3종 스시

원래는 생선회 다음 메뉴가 소고기 안심과 야채구이인데

그 메뉴 조리시간이 길어져서 스시가 먼저 나왔어요~!

아.. 제가 스시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성게알스시 정말 완전 너무 맛있더라구요.. 감동...

나머지 초밥도 다 맛있었어요ㅎㅎ

소고기 안심과 야채구이+메로구이

메뉴 이름이 소고기 안심이랑 야채구이인데,

메로구이까지 같이 나왔어요~!! >_<

메로구이에 레몬즙 곁들여서

매콤소스 찍어서 먹으니까 정말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소고기 안심도 맛있었지만 전 이 메로구이가 더 맛있었어요!+_+

그리고 소고기 안심구이도 고소하고 쫄깃쫄깃하니 맛있었어요~

저 바삭하게 튀겨진 마늘이랑 같이 먹으면 훨씬 맛나요! ㅎ

식사류

우동 or 볶음밥 (택1)

전 우동을 택햇어요~

많이는 안나오고 딱 사진에 보이는 만큼 나와요~

근데 이 전에 너무 배부르게 많이 먹어서 이건 거의 먹지 못했어요 ㅎ

후식으로 양갱이랑 단밤을 으깨서 설탕이랑 절인 게 나왔는데

꽤 달달해요~

후식 맛보다 단풍으로 접시를 스타일링한 게

더 눈에 띄더라구요! ㅎ

+ 진짜 매실이 퐁당 들어가있는 매실차

+ 스시 바에 앉아줘서 고맙다며 서비스로 주신 녹차 아스크림!

(제가 녹차 아스크림 너무 좋아해서 마지막에 또 뿅 갔어요! +_+)

고메위크가 아니라면 가격이 무척 비싼 편이지만

분위기나 맛이나 모두 만점이었어요!

기분 내고 싶은 날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이태원/한남동 부자피자 왜이렇게 인기인가?!

제 의견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모.르.겠.다.

이 포스팅은 부자피자 너무나 맛있다는 포스팅만 가득한 것이 이해가 안가는 MIA가

맛이 없었다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 작성하게 된 포스팅이예요.

부자피자 2호점

제가 간 날은 일요일 밤이었고 제 앞에 15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어요.

50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아요..ㄷㄷㄷ

저희는 4명이서 가서 메뉴 4개를 시켰어요.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17,400원

메인 메뉴

알라 노르마 18,700원

라자냐 클라시카 19,800원

디저트

바나나 알 카라멜로 18,700원

그닥 맛도 없었는데 많이도 시켰더랬죠.

가게 분위기는 좋았어요~

직접 요리하는 걸 볼 수 있도록 오픈 주방이었구요~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17,400원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등이 들어간 샐러드

이 샐러드는 모짜렐라 치즈가 신선해서 맛있었어요~

빵도 뜨끈뜨끈하고 쫄깃해서 맛있더라구요.

이런 소스도 찍어먹으라고 나왔는데,

각각의 소스를 찍어먹어본 바, 뭐..그닥...;;

메인 메뉴 피자

알라 노르마 18,700원

이 메뉴는 치즈가 맛있는 피자를 직원분한테 추천해달라고 말했더니,

추천해준 피자였더랬죠...

정말 이 피자.... 제가 먹어본 피자 중 가장 별로였어요...

너무너무 물컹했던 가지, 딱딱해서 녹지 않은 치즈, 군데군데 던져져서 녹아있던 크림치즈

그냥 전체적으로 부조합의 극치

그냥 대충 만들어서 내놓은 것 같은 요리같았어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전 가지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종종 고기보다 가지가 맛있다는 가지 매니아랍니다..

메인 메뉴 라자냐

라자냐 클라시카 19,800원

파스타의 일종인 라자냐 사이사이에

미트소스를 넣고 위에 치즈를 뿌린 라자냐 메뉴예요.

이건 그냥 미트소스 라자냐 맛이었어요.

미트소스가 좀 짜서 많이 남겼어요.

그래서 또다시 이해가 가지 않았죠.

그냥 그런 어디서든 맛 볼 수 있는 맛인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걸까....

 디저트

바나나 알 카라멜로 18,700원

이 디저트 메뉴는 원래 처음에 주문했을 때 시킨 메뉴는 아니었어요.

여기 부자피자에서 먹는 내내 여기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던 전, 디저트라도 맛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 메뉴를 추가주문했어요.

바나나를 튀겨내서 그 위에 치즈랑 견과류를 뿌리고

따로 나온 꿀을 뿌린 거예요~

근데 이것도 정말 별로... 정말 먹어 본 단 맛 중 최고인거 같았어요.

너무 단 맛을 느끼면 머리가 약간 지끈해지는데

이거 먹고 그 지끈함이 꽤 오래갔네요..

총 4명 중 저포함 2명은 정말 별로다.

저 제외한 2명은 맛있었다 라고 했어요.

맛이 없었다는 것도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경복궁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찾은 맛집!

경복궁역 2번출구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체부동 잔치집 입니다 +_+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한 2분정도 걸으시면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가 나와요~!

음식거리 골목으로 진입하셔서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른편에 체부동 잔치집이 나옵니다 :)

사실 저도 알고 간 게 아니라

뭘 먹을지 찾다가 옛날 느낌도 물씬나고

TV에 방송도 됐었다는 홍보포스터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ㅎ

가게 이름이 잔치집이다보니 식사류로는 국수가 있었고,

그 외에 정말 잔치집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이 있었어요ㅎ

전 저녁시간에 갔는데 거의 술집 분위기였어요~

여기 사장님께서 매스컴 좀 타셨었나봐요 ㅎㅎ

그리고 누구이신지는 모르겟지만

가게 안에 유명인사의 친필 서명도 많이 있었구요~

전을 직접 부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답니다 +_+

체부동 잔치집 전체 메뉴예요!

쭉 훑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착한 가격!!!!!!

안주류로 나오는 것도 거의 2인 이상이 먹을 수 있는 것이니,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가게가 아닐 수가 없네요!

저는 이것도 저것도 다 맛보고 싶은 마음에

2명이서 가서 메뉴 3개를 시켰어요

기본 반찬은 이게 다예요 ㅎ

첫번째메뉴

해물얼큰수제비

가격 8,000원

아주머니가 2명이서 메뉴 3개나 시키니까

좀 놀라셔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해물얼큰수제비가 2인분이예요~"라구요..

네~그래도 주세요 ㅎㅎ

근데 정말 보시는 것 처럼 양이 무지 많아요 >_<

해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있는 수제비는 처음 먹어봤어요!

양도 많고 해물 종류도 많은데 이 가격이라니..

먹으면서도 계속 놀랐었어요! ㅎ

하지만 고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들한테는 매울 수가 있어요~

저도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고추는 빼고 먹어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

두번째메뉴

비빔국수 小

가격 4,000원

색깔이 빨개서 매워보이지만

맵지는 않았어요~

비빔국수 안에 김치도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감칠맛나고 맛있었어요!

마지막메뉴

메밀전병

가격 4,000원

워낙에 메밀전병을 좋아하는터라

시켜보았는데요~

이건 좀 별로였어요..

전병이 약간 덜 익은듯이 물컹거리고

속도 꽉 차야 맛있는데....많이 비어있더라구요..

이건 많이 남아서 집에 싸와서 동생줬습니다..^^;;

근데 동생도 맛없다고 별로 안먹더라구요 ..T.T

체부동잔치집 3개 메뉴 중

단연 최고는

해물얼큰수제비 였어요! ㅎ

정감있는 음식 + 착한 가격에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체부동 잔치집 추천해드릴께요!

특별한 날을 맞이해

청담동에 위치한 뉴욕 랍스타에 랍스타를 먹으러 갔어요:)

바닷가재는 꼬리부터 위쪽으로 먹는 게 맛있다고 하네요!

몸에 좋다는 랍스타

몸에 좋고 맛있는 거 알아도 넘 비싸서 못 먹는다는..T.T

수저는 바깥쪽부터 쓰시면 되세요 :)

첫번째 코스요리는 바닷가재 수프예요~

고소하고 바닷가재 향도 나는 것이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바삭바삭한 마늘빵과 곁들여 먹었어요!

파인애플 드레싱 샐러드

살얼음으로 만들 파앤애플 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주었는데,

너무 상큼하고 맛있더라구요!

골뱅이였나 소라였나 간장조림이예요.

양파채에 함께 먹으니 쫄깃쫄깃하니 맛있어요!ㅎ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이 몇 종류되지 않지만 정갈하고 깔끔해서

젓가락이 계속 가더라구요~ 고추 장아찌는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넘 맛있었어요!>_<

드디어 메인요리인 랍스타가 나왔어요!

오늘의 메인요리는 랍스타 버터구이 500g 입니다~

고소한 향이 폴폴~ 비쥬얼도 끝장이네요!

 지금 포스팅하다가 저도 모르게 또 꿀꺽했어요!>_<

말 잘 듣는 MIA는 써져있는 그대로 꼬리부터 먹었어요ㅎ

근데 이런,,,,, 써져있던 말은 거짓말이었어요.

그냥 꼬리부터 몸통, 집게까지 하나 빼놓지 않고 다 맛있었어요...ㅠ_ㅠ

다른 부위도 맛있지만 집게다리는 정말 살이 오독오독 쫄깃쫄깃 꺄아~~~*_*

또 가고싶다아~~~~

화이트와인도 함께 곁들여서 먹으니 맛이 두배!

식사로는 날치알 볶음밥과 미역국이네요!

미역국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깔끔하게 맛있었네요!

후식으로 바삭한 꿀호두와 매실차가 나왔어요~

식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Tip! 뉴욕랍스타 청담본점 이용팁

이 가게는 사장님 영업이 장난아니세요!ㄷㄷㄷ

처음에 주문할 때 메뉴판 들고와서 이 가게는 양념구이가 맛있고

2명이니 750g은 시켜야하고 등등 추천을 하시지만

그 말에 넘어가지 말고 원하시던 메뉴로 주문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