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노원역에 있는
디보빌리지 키즈카페만 다녀봤는데
요즘에 저희 애기가
타요에 푹 빠져서
이번에는 상계역 쪽에 있는
타요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노원구에 사시는 맘이라면
어느 키즈카페가 좋을까 고민 한번쯤 해보셨을 거 같아요.

저는 그동안 디보 빌리지가
크다고 그래서 더 열심히 뛰어놀으라는
생각으로 디보 빌리지를 다녔었는데요~

둘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더라구여!

<타요 키즈카페 중계점>

가격 :
주중 아이 10000원 / 어른 3500
(네이버에서 이벤트가로 구매했어용!
네이버페이 적립금으로 싸고 저렴하게!)

<디보빌리지 노원점>

가격:
주중/주말 아이 15,000원 / 어른 5,000원

타요가 좀 더 저렴했어요.

보시는 것과 같이
타요 키카의 컨셉은 자동차!
디보빌리지의 컨셉은 공룡이예요!

아기가 현재 좋아하는 게 뭔지에 따라
맞춰서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애기는 자동차도 좋아하고
공룡도 좋아해서... ㅎㄷㄷ

위가 타요 키즈카페고
아래가 디보빌리지예요

촉감놀이로 꾸려진 장소로는
타요 키카에는 편백나무 공간이 있었고
디보 키카는 진짜 모래놀이 공간이
있어요!

아이들은 둘다 좋겠지만
엄마인 저로써는 편백나무가
위생상 더 좋아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바여
>_<

디보빌리지는 정말 넓은게
최대 장점이긴해요~!!
타요 키카는 그만큼 넓지는 않은데
2층으로 되어있어요~

작은 아기들을 데리고 가시는 분들이라면
디보 빌리지가 좋을 거 같아요~
타요 키카는 아이들이 짐 안에
들어가서 놀기 때문에
어른들이 저 2층 짐까지 
같이 따라 들어가서
계속 봐주기는 힘들거 같아요~
몸도 숙여야하는 불편함이 있구요 ㅠㅠ

하지만 엄마가 따라다니지 않아도
잘 노는 아이들에게는
타요 키카가 더 놀기 재밌어보였어요~

디보빌리지에도 2층으로 된 짐은 있지만
확실히 작아요~~

둘다 2시간 이용이 가능해요!
저희 애기는 2시간 이용해도 부족한지..
안갈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나갈때 어찌나 우는지 T.T

그래도 한번 갔다오면
체력 소진 시키는데에는
참 좋다능 😁

노원구 사시는 분들은
더 좋은 키카 있으면
알려주세욤 ^^


여름날.
양평에 놀러갔는데
긴머리가 땀으로 축 처져서
아기 이마에 딱 달라붙은 모습을 보고는
바로 머리를 잘라줘야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우리 아기는
헤어스타일이고 뭐고
신났네요 ㅎㅎ

저희 동네가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쪽이예요~

벌써 아기 머리 자르러
한 3번을 다녀와봤지만
단 한번의 실패도 없었던
"준오헤어 중계점"

비싸서 제 머리하기는 망설여지는 곳인데
아기는 너무 움직이고 집중을 못하니까
비싸도 잘하는 곳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게 되었어요.

근데 이런..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ㅎ

그 이후로 계속 찾게되는
준오헤어 중계점..>_<


헤어스타일 대변신!!

머리 자를때 요즘 가장 핫한
정해인처럼 잘라달라 했어요 ㅎㅎ


여기서 주는 오렌지 쥬스랑
과자도 너무 좋아해요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게
될 거 같아요 ㅎㅎ


+ Recent posts